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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서퍼들 - 삶과 파도의 절정에서

유명한 서퍼들 유명한 서퍼들 라이더들 중 누가 가장 유명하며, 웅장한 파도를 정복한 비결, 그리고 그들을 움직였던 힘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서핑은 인간이 대담하게 예측 불가능한 자연의 힘에 도전하는 스포츠로, 독특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형성합니다.

** 극한 스포츠의 역사 **는 극복, 비극, 기록, 그리고 승리의 환희로 가득합니다.

듀크 카하나모쿠

듀크 카하나모쿠 듀크 카하나모쿠 서핑 역사에서의 첫 번째 기록은 하와이 출신 미국인 ** 듀크 카하나모쿠 **의 이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1917년, 그는 하와이 섬 오아후 해안 근처의 리프를 넘어 형성된 전설적인 파도를 정복하며, 1km 이상 그녀석 위에 올라탔습니다!

잘생긴 운동선수였던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구조원으로 일하며, 1925년 전복된 배에 있던 여덟 명의 어부를 서핑 보드를 타고 구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인류애의 최고 행위"로 불렸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국 올림픽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거대한 파도

거대한 파도 거대한 파도 대양 속 거대한 파도 를 타는 것은 극한 서핑의 정점입니다.

거대한 파도는 무서운 추락과 물살의 충격, 아일랜드의 ‘명소’ 로도 알려진 곳의 위험을 포함합니다.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 도 이에 비유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서퍼는 파도의 벽을 내려가며 최대 시속 80km의 속도를 내며 엄청난 수량의 물을 뒤따르게 됩니다.

이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거대한 파도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며, 이를 정복하려는 자에게 특별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도전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수십 명의 도전자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거대한 파도와 싸우다 말입니다.

오아후 섬의 거대한 파도

마카하 (Makaha)

Oaxy 해안 Oaxy 해안 _마카하_라는 이름은 하와이 말로 “사나운, 野性的인"을 의미하며, 이는 오아후 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파도를 가리킵니다.

하와이인 조지 다우닝과 그의 친구들은 10년 동안 3~4미터 높이의 목재 서핑 보드로 높은 파도를 처리하는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1953년, 그들은 9미터 높이의 파도를 마카하 베이에서 정복했습니다.

이 소식은 캘리포니아 서퍼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1969년, 미국인 그렉 놀은 마카하 베이에서 가장 높은 파도를 탔습니다.

선셋 비치 (Sunset Beach)

선셋 비치 선셋 비치 오아후 북부 해안에는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여러 서핑 스팟이 위치해 있습니다: Sunset Beach, Waimea, Banzai Pipeline, Log Cabins.

오랜 시간 동안 선셋 비치는 세계 서핑의 가장 어려운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위험한 용암 지대와 여섯 개의 파도 피크는 항상 극한의 도전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1939년, 서퍼 로린 해리슨, 존 켈리, 그리고 헨 스미스가 핀 없는 보드 를 이용해 처음으로 선셋 비치의 파도를 탔습니다.

해안은 많은 끔찍한 사건들의 목격자였습니다.

1943년, 서퍼 우디 브라운과 디키 크로스는 이곳에서 거대한 파도를 타다가 폭풍의 여파로 인해 해안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3마일 거리를 수영하려다 브라운은 엄청난 노력을 통해 빠져나왔지만, 그의 17세 동료는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와이메아 (Waimea)

Waimea Waimea 와이메아 베이의 모래 서핑 스팟에서는 때때로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파도가 형성됩니다.

그 파도를 처음 정복한 사람은 그렉 놀이었습니다.

1957년, 놀은 해안에서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것을 관찰하며 역사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신경 쓰지마, 나는 나간다.”

그리고 물로 들어갔고, 친구들도 그를 따라갔습니다. 와이메아 베이의 파도는 7.5~9미터나 되는 높이로 하와이인들조차 두려워했습니다.

그렉은 9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드를 이용해 서핑을 했습니다.

1989년, 타이터스 키니마카는 심각한 와이프아웃 중 허벅지뼈가 두 동강 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출신 서퍼 도니 솔로몬은 1999년, 다리에 너무 단단히 고정된 보드 때문에 잠수를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운명의 파도가 그를 암초로 밀어버렸고, 그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에디 아이카오

에디 아이카오 에디 아이카오 전설적인 하와이 서퍼 에디 아이카오는 1968년부터 와이메아 베이 해변의 구조원으로 일했습니다.

지역 최초의 구조원으로서 에디는 두려운 파도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곤 했습니다. 페니시로 향하는 무시무시한 파도 를 확인해보세요.

에디는 거대한 하와이 파도의 정복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8년, 항해 도중 배에 균열이 생기자 에디는 19km 떨어진 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서핑보드를 타고 나아갔습니다.

배는 구조되었지만, 용감한 영웅은 오랜 수색 끝에도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이 용감한 구조자는 당시 32세였습니다.

구호 **“에디는 갔을 거야”**는 주저하는 서퍼들에게 전해지는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와이메아 만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은 에디 아이카우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반자이 파이프라인 (Banzai Pipeline)

Banzai Pipeline Banzai Pipeline
그레그 놀의 다음 기록은 1964년, 이른바 “반자이 파이프라인”(Banzai Pipeline)이라는 파도를 정복한 것이었습니다.

겨울철 이곳에서는 10미터 높이의 파도가 형성됩니다.

파도는 얕은 산호초 위로 해변 인근에서 더욱 커집니다.

이는 높은 위험성을 지니며, 라이더의 생명도 위태롭게 합니다.

파이프라인은 여러 전문 서퍼와 사진가들의 희생이 있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크 슈탱과 그레그 놀은 라인업까지 두 시간 동안 수영했고, 파도를 기다리는 데도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레그는 이후 회고하면서, 파도를 타는 동안 자신이 튜브 안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를 우주선에서의 공허한 비행에 비유했습니다.

매버릭스 (Mavericks)

Mavericks Mavericks
1970년대에 캘리포니아는 큰 파도로 유명한 장소로 인정받지 않았습니다. 이는 콘월 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하프 문 베이(Half Moon Bay) 주변 해안에서는 겨울철 최대 25미터 높이의 매버릭 파도가 몰아칩니다.

이 파도는 독특한 형태의 해저 암석으로 인해 형성됩니다.

이 거대한 파도는 해안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시속 30km로 치솟습니다. 라인업까지 접근하려면 45분간 바위들 사이를 지나며 노를 저어야 합니다.

위험을 사랑하는 이들은 차가운 물, 날카로운 암석, 그리고 상어의 존재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매버릭을 처음 단독으로 정복한 사람은 17세의 지역 소년 제프 클락이었습니다.

1975년, 파도의 높이는 약 7미터에 달했습니다. 오아후 출신의 싱가포르 태생 _마크 푸(Mark Foo)_는 1980년대 초 큰 파도에 매료되어 와이메아 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994년, 그는 캘리포니아로 날아왔습니다. 매버릭스에서 6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던 중 보드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푸의 죽음은 사진가들에게 사랑받던 36세 재능 있는 열정가를 잃어버린 비극으로, 서핑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던 35세 하와이 서퍼 _사이언 밀로스키(Sion Milosky)_는 거대한 파도를 능숙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는 과거 록키 포인트에서 한 여성을 구출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2월, 밀로스키는 ‘올해의 최고의 서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그는 매버릭스로 향했다가 캘리포니아 스웰에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용감한 선수들의 이야기는 이 극한 스포츠의 인기를 더욱 높였습니다.

켄 브래드쇼 (Ken Bradshaw)

Ken Bradshaw Ken Bradshaw
큰 파도 서핑 전문가인 미국 출신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켄 브래드쇼는 서퍼를 파도 속으로 데려가기 위해 제트스키를 활용하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1998년, 이 전설적인 선수는 _로그 캐빈스(Log Cabins)_에서 20미터 높이의 파도를 탔습니다.

브래드쇼의 동료는 어두운 파도가 거대한 집의 지붕을 떠올리게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파도는 해안으로 몰려왔고, 가까이 다가오자 엄청난 소음과 거품을 뿜어냈습니다. 세 층짜리 차이로 이루어진 파도는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했습니다.

곧이어 그는 선셋 비치에서 25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당시 세계 기록이었으며, 해당 장면은 ** 서프 영화 『익스트림』**에 포함되었습니다.

레어드 해밀턴 (Laird Hamilton)

Laird Hamilton Laird Hamilton
캘리포니아 출신 레어드 해밀턴은 토우-인(Tow-in) 서핑을 소개하며 거대 파도 서핑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끌어주는 서핑 기법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운송 속도가 개선되고, 해안에서 떨어진 어떠한 파도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프보드 선택 가이드 →

레어드는 수차례 생명을 걸고 도전했습니다.

1990년대 말, 그는 팀과 함께 하와이 마우이섬 북부 연안에 있는 _피아히(Peahi)_의 거대 파도를 정복했습니다.

지금은 **‘죠스(Jaw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지역의 파도는 변화하는 날씨에 따라 끔찍한 괴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파도의 높이는 23미터 이상에 달하며, 50km/h의 속도로 움직이는 물 덩어리는 300미터 절벽에 부딪히며 엄청난 거품과 소용돌이를 만들었습니다.

2000년, 해밀턴은 타히티섬 남부에 위치한 테아후푸(Teahupoo) 스팟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파도는 지역 이름 그대로 **“머리를 뜯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둥근 산호초에 부딪히는 이 파도는 빠르고 급격하게 솟구치며, 두꺼운 물줄기를 형성합니다.

이곳의 파도는 그 힘과 무게, 맹렬함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2000년 이후, 이곳에서 서퍼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중에는 전문 서퍼 브리스 타레아(Bryce Terea)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는 리프에서 곧바로 추락한 뒤 사망했습니다.

레어드 해밀턴은 테아후푸를 **“천 년의 파도”**라 칭하였으며, 지구 최고의 서퍼가 되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덕분에 이를 정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50세의 나이에도 그는 2014년 태풍 ‘마리’의 영향으로 형성된 말리부 파도를 정복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의 기록들

Surfing Records Surfing Records
**코르테스 뱅크(Cortes Bank)**는 북태평양의 수중 섬입니다.

1990년대 초, 이 지역에서는 높은 파도가 27미터까지 측정되었습니다.

2001년, 서퍼와 구조 팀은 거대한 파도를 정복하기 위한 여정에 나섰습니다. 마이크 파슨스는 보트 견인을 이용해 20미터 높이의 파도에서 서핑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이 업적은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았으며, 그는 Billabong XXL 어워드에서 66,0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습니다.

2004년, 피트 카브리나(Pete Cabrinha)는 높이 21미터에 달하는 Jaws 파도를 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4년 후, 마이크 파슨스는 _Cortes Bank_에서 강력한 폭풍우 속에서 23미터 파도를 성공적으로 타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이를 기네스 기록으로 갱신했습니다.

Praia do Norte

Praia do Norte Praia do Norte 이곳은 포르투갈 서해안의 도시 나자레(Nazaré)에 위치한 전설적인 서핑 스팟입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서핑 스팟에 대해 알아보기 →

겨울철에는 대서양에서부터 거대한 파도가 몰려옵니다.

특히, 도시를 향해 직선으로 뻗어 있는 해저 협곡이 파도의 에너지를 집중시켜 줍니다.

수심이 얕아지는 구간에서 파도의 높이는 매우 빠르게 형성되며, 이 독특한 파도는 33미터를 초과하는 높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렛 맥나마라

가렛 맥나마라 가렛 맥나마라 거대한 파도의 정복자로 알려진 미국인 _가렛 맥나마라(Garrett McNamara)_는 1967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인생 목표는 거대하고 도전적인 파도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 2002년, 맥나마라는 그의 파트너와 함께 _Maui_의 Jaws 해변에서 열린 Tow Surfing 월드컵에서 $70,000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 이듬해 같은 장소에서 그는 직경 6.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파이프라인을 돌파했고, 자신이 무사히 빠져나왔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2007년, 그는 알래스카 빙하 근처에서 파도를 정복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으며, 이 경험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 2011년, 나자레에서 가렛은 보트 견인을 이용해 23.77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면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 2013년, 그는 나자레에서 30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며 본인의 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영상으로 본 파도는 집 크기만큼 거대하여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같은 해 10월, 이제 45세가 된 브라질인 카를로스 부를레(Carlos Burle)는 기록적인 도전의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Praia do Norte에서 그는 30.5미터의 파도를 정복했으나, 이후 돌아오는 과정에서 파도의 충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지구의 6대륙에서 거대한 파도를 정복한 서핑 영웅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인 앤드류 코튼(Andrew Cotton)은 2014년 나자레에서 24.3미터 파도를 타면서 기록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기록적인 서퍼들은 인간의 한계를 넓히고 있으며, 용기,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 헌신, 그리고 영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서핑 은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전한 몰입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칩니다. 레어드 해밀턴(Laird Hamil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없는 삶을 사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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