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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66년부터 2021년까지의 모든 스케이트보드 및 스케이트보더 영화

1966년부터의 모든 스케이트보드 및 스케이트보더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줄거리 설명은 의도적으로 피했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시놉시스는 다른 곳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개봉 연도 뒤의 숫자는 IMDb 평점입니다.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최초의 영화는 폴리우레탄 이전 시대인 1966년에 제작되었으며, 단편 영화 ****는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작은 이야기인데, 저는 여전히 한 가지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아이들이 맨발인가요? IMDb 7.1

1. Thrashin’/스릴 (1986) 6.6

줄거리는 거의 없지만, 미래의 오스카 수상자 조시 브롤린과 Red Hot Chili Peppers가 등장합니다. 경쟁하는 스케이트 갱단,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설정, 전형적인 영웅과 악당 등 80년대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트레일러는 스포일러 투성이니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가 개봉된 시기를 감안하면 충분히 볼만합니다.

Thrashin’

2. Skater Girl/스케이터 걸 (2021) 6.7

줄거리가 현실적이지 않더라도, 어린 소녀가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라자스탄의 스케이트파크를 통해 공공의 관심을 끕니다. 이 스케이트파크는 이제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관심과 열망을 따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가 악당이다"라는 메시지를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라, 꽤 괜찮은 스포츠 드라마로, 비전문 배우들, 특히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출연합니다.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에 빠져있는 모습은 정말 볼만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노래나 춤 없이 스케이트보드만 타는 인도 영화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Skater Girl

3. Gleaming the Cube/꿈을 향한 도전 (1989) 6.3

크리스천 슬레이터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레전드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마크 로고프스키, 랜스 마운틴, 마이크 매길, 토니 호크 등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 영화는 스포츠 드라마보다는 범죄 드라마에 더 가깝고, B급 영화에 속하지만, 보드 위에서의 장면들은 부족한 줄거리를 충분히 보완합니다. 크리스천 슬레이터의 팬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아참, 모든 스케이트보드 트릭은 크리스천 슬레이터 대신 로드니 멀렌이 수행했습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펼쳐지는 그의 2분간의 스케이트보드 솔로는 여전히 놀랍습니다.

Gleaming the cube

맥스 펄리히, 토니 호크 그리고 크리스천 슬레이터

4. Paranoid Park/파라노이드 파크 (2007) 6.7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가스 반 샌트의 걸작 중 하나입니다. 완벽한 사운드트랙과 예술작품 같은 화면을 자랑합니다. 순수 아트하우스 영화 스타일이며,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Paranoid park

5. Skate Kitchen/스케이트 키친 (2018) 6.8

이 영화는 대본이 있는 드라마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스케이트보드 타는 장면이 많고 등장인물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입니다. 대부분 뉴욕의 스케이트보더들이 출연하며, 그 중 일부는 도로에서 바로 캐스팅된 실제 스케이터들입니다. 제이든 스미스만 더빙을 했다고 합니다. ****은 1995년 영화 ****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몇몇 장면은 비슷하지만, 이 영화는 훨씬 더 밝고 긍정적이며 독립적인 작품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토대로 HBO에서 ****라는 시리즈를 제작 중인데, 2021년 현재 시즌 2가 방영 중입니다.

https://youtu.be/iT1izrIxoos

6. Mid90s/미드 90s (2018) 7.4

조나 힐의 감독 데뷔작으로, 그의 어린 시절을 어느 정도 반영한 작품입니다. 90년대의 분위기를 100% 재현했으며, 동시대적이었던 동성애 혐오, 사운드트랙, 여성 캐릭터의 부차적인 역할 등을 담고 있습니다. ****는 스케이트보딩 그 자체보다는 청소년기와 우정에 관한 내용이 더 중심이긴 하지만 충분히 감상할 만합니다.

7. Grind (2003) 6.0

이 끔찍한 영화를 여기에 넣는 게 꺼려졌지만(1995년작 ****는 결국 제외했죠), 그래도 언급은 하겠습니다. 미국의 한 비평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는 포르노 영화의 대사처럼, 대개 스킵하게 되는 부분 같다.

8. Skateboard Madness (1980) 7.2

스케이트보드 스포츠의 급속한 발전을 잘 보여주는 고전 영화입니다. 보드의 형태, 스케이트파크, 휠 크기 등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는 몇 년 동안 촬영되었으며, 당시 떠오르던 스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영화를 다큐멘터리로 간주할 수 있으며, 스포츠의 역사적 탐구를 위해 필수 관람작입니다.

9. Lords of Dogtown/도그타운의 제왕 (2005) 7.1

컨트리컬처가 메인스트림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과 히스 레저가 등장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는 다소 밋밋한 느낌이다. 이 영화에 앞선 다큐멘터리 Dogtown and Z-Boys는 Zephyr 스케이팅 팀이라는 스포츠 선구자들을 다루며 훨씬 더 생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영화는 스포츠보다 개인적인 이야기에 과도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스케이트보딩을 역동적인 예술의 한 형태로 바꾼 이들의 이야기를 예술적 각색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10. Slam: Tutto per una ragazza/모두 소녀를 위해 (2016) 6.1

닉 혼비의 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로, 배경이 런던에서 이탈리아로 변경되었다. 주인공은 토니 호크에 푹 빠져 있으며, 그의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자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든 이야기가 스케이트보딩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여자친구와 함께 보기 좋은 귀엽고 차분한 영화.

11. Wassup Rockers/어때, 록커들!? (2005) 6.0

라리 클락 감독은 심하게 논란이 되는 관음증적 요소를 지닌 인물로, 이 영화 외에도 내가 매우 싫어하는 KidsBully, 그리고 몇몇 지역에서 금지되었던 Ken Park 등을 제작했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이며, 트레일러를 보고 자신의 판단으로 시청 여부를 결정하면 좋겠다. 참고로, 클락 감독의 영화 절반 정도가 스케이트보드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 배경은 대부분의 경우 영화 시청 후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파리의 파괴적인 청소년 스케이터들을 다룬 The Smell of Us도 같은 감독의 작품이다.

12. The Skateboard Kid I, II/스케이트보드 키드 (1993/1994)

평점 2.8/3.9의 영화는 그렇게 드물지 않으며, 이번 경우에도 낮은 평가가 정당하다고 하긴 어렵다. 영화는 다소 순진한 접근 방식을 취하며, 100% 90년대 중반을 위한 가족 영화로 제작되었다. 매우 나쁜 스케이터 영화를 많이 제작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이 두 작품은 단순히 그 중 일부일 뿐이다. 그래도 Grind보다는 나은 편이다.

13. Machotaildrop/마초테일드랍 (2009) 6.8

이 영화는 Lords of Dogtown찰리와 초콜릿 공장 사이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내용은 적지만, 독특하고 초현실적인 동화 같은 느낌을 준다.

스케이트보딩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및 역사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들은 별도로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권위 있는 스포츠 소스를 참고하여 리스트를 구성했다. 리스트는 완전하지 않을 수 있으니, 수정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길 바란다. 모든 영화에 포스터를 첨부하지 못한 점은 양해 바란다.

This Ain’t California (2012) 7.4

동독 출신 세 명의 스케이터들이 슈퍼-8 카메라로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70년대부터 1989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Skateistan: Four Wheels and a Board in Kabul (2011) 8.6

아프가니스탄 최초이자 유일한 스케이트보딩 학교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Learning to Skateboard in a Warzone (If You’re a Girl) (2019) 7.5

아프간 현실의 가혹함을 여학생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딩 학교를 통해 보여주는 단편 다큐멘터리.

https://youtu.be/ILmuqWCe2Yc

이후 스케이트보딩을 주제로 한 영화와 시리즈는 리스트로 정리한다. 몇몇 다큐멘터리 포스터도 첨부:

  • 7 Hills (2019) 8.8

  • The Search for Animal Chin (1987) 8.0

  • GODSPEED a Skate Film (2020)

  • Freewheelin’ (1976) 6.9

  • Bones Brigade: An Autobiography (2012) 8.1

  • Propeller (2015) 8.6

  • Rouli-roulant (1966) 7.3

  • Deathbowl to Downtown (2008) 7.2

  • Rising Son: The Legend of Skateboarder Christian Hosoi (2006) 7.6

  • Who Cares?: The Duane Peters Story (2005) 7.1

  • D.O.P.E. Death or Prison Eventually (2008) 6.5

  • Skatopia: 88 Acres of Anarchy (2010) 6.6

  • Post Radical (2018) 8.1

  • Abandoned (2016) 8.5

  • Minding The Gap (2018) 8.1

  • The LA Boys

  • All This Mayhem (2014) 7.9

  • Dogtown and Z-Boys (2001) 7.7

  • Waiting For Lightning (2012) 7.4

  • Skateboard (1978) 5.3

  • Stoked: The Rise and Fall of Gator (2002) 7.2

  • Dumb: The Story Of Big Brother Magazine

  • The Man Who Souled The World (2007) 7.4

  • Made In Venice (2016) 6.5

  • The Devils Toy

  • King Skate (2018) 7.5

  • We Are Blood (2015) 7.8

  • The Motivation (2013) 6.8

  • Alien Workshop “Mindfield” (2009)

  • Santa Cruz: Wheels Of Fire

  • Away Days (2016) 8.9

  • Epicly Later’d (2011-) 8.7

  • Virgin Blacktop: A New York Skate Odysse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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